[정보] 스키장에서 주의해야할 각막화상...

[위기탈출넘버원 2007.1.13방송]

스키장에서 눈에 반사된 빛에 의해 눈이 안 보이게 되었을때 대처방법
자외선을 차단하도록 눈을 완전히 덮어준다

자외선 광선이 망막에 위치해있는 상피세포를 손상시켜 일시적으로 안보이게 된다

설원의 빛에 장시간 노출되어 눈이 보이지 않을때는..

먼저 검정천이나 덮개로 눈을 가려주어 눈에 안정을 시키고

붕대로 여러겹 감아서 안구가 움직이지 않게 살짝 눌러준다

눈을 지그시 눌러야하는 이유는
일차적인 응급조치는 빛을 차단하는것이지만
더욱 좋은 것은 눈을 지그시 눌러주는것이다
각막화상은 엄청난 통증을 주기때문에 눌러줘서 통증도 가앉힐 수 있고
눈동자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각막화상은 해변보다 스키장에서 더 심한데 그 이유는
태양빛이 위에서 내리쬐면 눈두덩과 눈썹에의해 차단되지만
설원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직접적으로 닳아 손상이 더 심하다

스키장이 주로 있는 산간지역은 상대적으로 대기중 오염물질이 적어서 투과되는 햇빛의 양이 많다
자외선 반사량을 보면, 아스팔트가 4~11%인 반면 흰 눈의 경우 80~85%에 이른다

검은 풍선에 자외선광선을 쏘자 점점 줄어드는 풍선
꺼진풍선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흠집이 생기면서 바람이 빠진걸 확인할 수 있다

각막과 비슷한 특수필름은...



까맣게 타들어가는 현상 발생...

출처 : Tong - thesunrises님의 º News / Info.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