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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최근 발암물질로 보고된 나프탈렌..

눈송2 2009. 2. 3. 09:28

(090202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내용중)

흔히 쓰지만 최근 발암물질로 밝혀진 나프탈렌..
나프탈렌은 고체에서 바로 기체로 바뀌는 승화성 물질이기때문에
호흡할때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옷에 남아있는 나프탈렌 성분이 몸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EPA(미 환경보호국)에서는
나프탈렌에 노출되면 암이 생길수 있다고 보고 되기도 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양의 권고만 하고 있을뿐...

시중에서 4가지 제품을 각각 밀폐된 공간에 넣어놓고..
공기를 체집해서 성분 분석 실험..
A제품은 6.16ppm
B제품은 11.1ppm
C제품은 6.26ppm
D제품은 10.6ppm
나프탈렌 검출... 부분적으로 권고양인 10ppm을 넘게 검출..


실제로 옷에는 얼마나 나프탈렌 성분이 묻을까...
옷보관함에 일반적인 환경인 옷과 나프탈렌을 넣어놓고 3일동안 보관후 옷의 일부를 잘라서 성분분석 실험
옷을 꺼낸 직후 0.02m(마이크로)g/g 검출
즉.. 티셔츠 한 벌당 약 6.56m(마이크로)g
나프탈렌을 넣어놓는것 만으로 옷에 나프탈렌이 묻는걸 결과 확인 할 수 있다
즉.. 그 옷을 입을경우 몸속에 나프탈렌이 곧바로 들어올수 있는것..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발암물질인 나프탈렌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산업현장에서 작업자에 대한 기준을 10ppm으로 권고하고 있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나프탈렌이 들어있는 제품(방충제, 탈취제등)에 대해서는 명확한 양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결국 소비자들이 발암물질인 나프탈렌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로서는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선택하고 가능하면 나프탈렌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최선의 방법으로는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좀약이나 탈취제를 살때에는 성분표기에 나프탈렌 표기가 없는것을 사용하는게 좋다
하지만 나프탈렌을 사용해 보관한 옷은 빨래나 통풍시켜 나프탈렌이 날아갔을때 입으세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나프탈렌 성분이 사라질까?
이전 실험했을때 확인했듯이 나프탈렌으로 보관한 옷을 꺼낸 직후에 g당 0.02mg이 검출된 반면 30분동안 자연풍으로 통풍시킨 결과 0.001mg 검출로 약 1/20정도 없어진걸 확인
거의 없어진 걸 확인할 수 있었고..

나프탈렌을 버릴때는 신문지등 밀봉을해서 버리십시오

습기제거로 나프탈렌 대신 숯 1kg을 보자기로 싸서 사용하는걸 추천
방충효과로 밑에 신문지를 까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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