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FLAKES DRAWING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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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발/초보영어 벗어나기

090430

눈송2 2009. 4. 30. 11:44

 The snow had finally stopped
  눈이 마침내 그쳤다

전체 내용을 주도하는 시제는 '과거' 입니다. 그렇다면 '과거' 이전에 일어난 일들은 모두 '과거완료'로 처리되겠지요
'finally' '마침내'
우리말로 '마침내'라고만 해설할 것이 아니라 그 느낌을 정확히 받아들여야 됩니다
'지긋지긋하고 줄기차게 내리던 눈이 마침내'의 느낌이요..
그래서 'finally'를 발음할 땐 '지긋지긋한 기분을 속시원히 털어버리듯이' 뱉어내야 합니다

"걔 춤추는 걸 막을 도리가 없었어" "I couldn't stop him from dancing"


 Claire and I sipped our coffee by the kitchen window
  클레어와 나는 부엌 창문 옆에서 커피를 마셨다

'sip one's coffee' '커피를 마시다'
단순히 '마시다'가 아니라 '한번에 아주 적은 양을 조금씩 마신다'는 느낌..
"그녀는 물을 조금씩 마시며 내게 말을 했다"
"She talked to me sipping her water"
"She talked to me taking a sip of her water"


 I was reading the paper by the light of a brilliant morning sun
  난 눈부신 아침 태양빛으로 신문을 읽고 있었다

'the light of a brilliant morning sun' '영롱한 아침 햇살'
'by' 여기서는 '~을 수단으로'의 의미로 사용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인가?"
"Can we go there by bus?"


 They had managed to keep National Airport open
  그들은 국제 공항을 계속 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

'manage to' '아주 힘든 일을 어떻게든 해내다'
'keep National Airport open'
'비행기 운항에 아무런 문제가 없던 상태에서 갑자기 눈이 내려 활주로에 눈이 쌓이고 시계가 불투명해진 관계로 비행장을 폐쇄할 것이냐 말것이냐를 고민하던 중에 그대로 운행하는 쪽으로 힘겹게 결론이 내려졌다'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She gave me a withering look
  그녀는 어이가 없다는 듯 나를 쳐다봤다

'withering' '매우 화난, 매우 경멸하는'
"그러허게 경멸하는 듯한 표정으로 날 보는 이유가 뭐야?"
"What makes you give me such a withering look?"
"그는 그녀에게 경고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He shoot her a warning look"


 We can be there by early afternoon
  우리는 오후 일찍 도착할 수 있어

'be'는 'go'의 의미로 쓰임
"곧 도착합니다"
"I'll be there in a moment"
"그일은 내일까지 끝내야 됩니다"
"You should get it done by tomorrow"


 There's no way
  말도 안 되는 소리마

상대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할 때 쓰이는 말


 I'm cracking up
  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져서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니다'
'crack' '금이 가다, 쪼개지다'
"I'm cracking up"
"정신이 온전하지 않고 깨지고 금이 간 상태"


 You get a few days off.
  너 며칠 쉬어

'off'는 '정상적인 상태에서의 이탈'을 의미하기때문에 '쉬다'의 의미로까지 파생됩니다
"오후에 조퇴를 좀 해야겠어요"
"I should get this afternoon off"



참고 원문
The Street Lawyer 1
The snow had finally stopped. Claire and I sipped our coffee by the kitchen window.
I was reading the paper by the light of a brilliant morning sun.
They had managed to keep National Airport open.
"Let's go to Florida, " I said. "Now".
She gave me a withering look. "Florida?"
"Okay, the Bahamas. We can be there by early afternoon"
"There's no way."
"Sure there is. I'm not going to work for a few days, and..."
"Why not?"
"Because I'm cracking up, and around the firm if you crack up, then you get a few days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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