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FLAKES DRAWING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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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발/초보영어 벗어나기

090507

눈송2 2009. 5. 7. 08:06

We inched through the snow-filed streets.
우리는 눈덮인 거리를 조심스럽게 조금씩 지나고 있었다 



'거리에 눈이 덮여 있어서 차가 미끄러질가봐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inch'가 동사로 쓰일때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또는 힘들게 어딘가를 향해서 움직인다'
"그 차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The car inched its way throught the crowd"


I said matter-of-factly
난 사무적으로 말했다 



'matter-of-fact' '당연히 감정을 보여야 할 시점에서 아무런 감정도 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그는 아무런 감정의 변화없이 그 소식을 내게 전해 주었다"
"He gave me the news in a matter-of-fact way"


with no discernible reaction
별달리 눈에 띄는 반응 없이 



'discernible'에는 '눈에 띄는, 인식할 수 있는, 분별할 수 있는' 정도의 뜻이 있습니다


 It's been almost a year
거의 1년이 다 됐어





 I figure this is a good time
지금이 좋은 때인 것 같아



우리는 보통 '~을 생각하다'를 영어로 표현하라면 'think'를 생각하지요
물론 맞습니다만 그밖에도 'figure'를 많이 씁니다
"지금이 좋은 때야"
"This is a good time"


 I don't do well in snow
난 눈이 오면 일이 손에 안 잡혀



'do well' 직역하면 '잘하다' 입니다
여기에서는 '일을 잘하다, 처신을 잘하다, 생각을 똑바로 해서 행동하다, 건강하다'등의 의미가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in snow'  이건 'when I'm in snow' 또는 'when there is snow'를 줄인것입니다
그래서 '눈이 오면' 또는 '눈이 올때는' 으로 해석합니다


 I'm not in the mood for work
일을 할 기분이 아니야



우리는 'mood'를 '분위기'의 뜻으로 이용하지만, 영어에서는 말하는 'mood'는 '마음상태'입니다
"나 지금 그럴 기분이 아니야" "I'm not in the mood"
"지금 기분 엉망이야" "I'm in a lousy mood" "I'm in a bad mood"


 I watched her hurry down the sidewalk
그녀가 보도 위를 서둘러 걷는 모습을 보았다



지각동사 'watch'의 활용입니다. 목적보어로 '동사원형'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watched her to hurry down'이 아니라 'watched her hurry down'을 쓰고 있습니다
"그녀가 우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정말 미치겠어"
"Watching her cry drives me crazy"
'sidewalk' '인도'


 It was over
끝났다



'over'는 '한계를 넘어서 끝나다'의 느낌입니다
본문에서는 '두사람의 관계가 견디다 못해 결국 한계를 넘어서 끝나게 되었다'의 느낌이 강합니다




참고 본문
The Street Lawyer 3

We didn't talk as we inched through the snow-filled streets
"I'm going to Memphis for a couple of days," I said matter-of-factly when we arrived at the hospital entrance on Reservoir Street.
 "Oh really," she said, with no discernible reaction.
 "I need to see my parents. It's been almost a year.I figure this is a good time.
I don't do well in snow, and I'm not in the mood for work. Cracking up, you know."
 "Well, call me," she said, opening her door. Then she shut it-no kiss, no good-bye, no concern.
I watched her hurry down the sidewalk and disappear into the building.
It was over. And I hated to tell my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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